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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지사 '영산강 사업 지속추진돼야' 강조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7-13 19:06:29 수정 2010-07-13 19:06:29 조회수 0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영산강 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평소 소신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오늘 전남도의회에서 열린 임시회 개회식에서
박 지사는 시정연설을 통해
"4대강 사업은 많은 논란이 있지만
영산강은 반드시 살려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지사는 현재의 영산강을
'죽어가고, 희망을 앗아가는 영산강'으로
규정하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희망의 강'으로 바꿔야 한다며
"수질개선과 홍수예방을 핵심으로 하는
영산강 살리기 사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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