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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관광객 해상수송 추진(R-대담예고)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7-09 22:06:08 수정 2010-07-09 22:06:08 조회수 0

◀ANC▶
F1 대회 관람객을 해상수송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국도 2호선 영산호 구간의 극심한 교통혼잡을 고려한 것입니다.

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오는 10월 22이부터 열리는
코리아 F1 그랑프리를 찾을 관람객은
21만명에 달할것으로 추산됩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날은 결승전인 24일 일요일 입니다.

당일 예상관람객만 11만명,
차량만 3만천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 됩니다.

평일 출퇴근시간대 영산강 하구둑 도로의
교통량이 시간당 3천5백대인점을 감안하면,
심각한 교통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F1 조직위는 결승전 당일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주장 주변은 물론
함평과 무안 등에도 8개의 대형 주차장을 설치해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 목포역과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해
경기장을 찾을 외지관광객은 해상수송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거북선 유람선과 판옥선, 행정선 등
14척을 통원해 목포항에서
영암 용당부두 구간을 운항할 예정입니다.

◀SYN▶
(해상수송을 하면 상당부분 수요가 분산되는 효과를 거둘것을 기대..)

셔틀버스 운행과 해상수송으로도 교통분산이 쉽지 않을 것을 대비해 대불산단 업체들에게
휴무요청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SYN▶
(지역민들이 결국은 대규모 이벤트를 위해 다소는 희생해야..)

F1 대회 개최일까지 남은 기간은 불과 백여일,

가장 큰 문제인 교통문제에 대한 대비책은
마련되고 있지만,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지역민들을 설득하는 노력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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