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물개, 고 조오련 선수를 기리는
바다수영 대회가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해남 땅끝 송호해수욕장에서 열립니다.

땅끝바다 수영대회 추진위원회는
조오련 선수의 강인한 도전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전남 최초의 바다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3.3km 개인전과 1.2km 단체 릴레이,
초등부등 3개부분으로 나눠 열리는 이번대회는 한국바다수영협회의 공식대회로 인정되며,
대회기간동안 조오련 선수의 생애 등을
기리는 기념관도 설치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