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경주장 조성공사가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8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F1 대회 조직위원회는
영암군 삼호읍 삼포지구 간척지에 조성중인
코리아 그랑프리 서킷 조성공사가
8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장마철을 감안하더라도 다음달 말 준공이
가능 하다고 밝혔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그랜드 스탠드와
경주팀 사용 건물 등 건축부문에 87%의 공정율을 기록한 가운데, 토목분야의 공정도
79%를 넘어섰습니다.

F1 대회 조직위는 공사 단계별로
국제자동차경주연맹과 협의를 통해 진행하고 있어, 대회 90일 전인 오는 26일부터 실시되는 FIA(피아)의 최초 검수에서도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