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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작물 소득차액 보전제 농민외면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7-08 08:11:11 수정 2010-07-08 08:11:11 조회수 0

쌀값 안정과 대체작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대체작물 차액보전제가
농민들로 부터 외면받고 있습니다.

쌀대신 콩이나 옥수수 등 대체작물을
재배하기 위해 소득차액보전을 신청한
전남지역 농가는 도내 18만 농가 가운데
4천9백여 농가에 불과합니다.

이처럼 농가들의 대체작물
소득차액보전 신청률이 낮은 것은
예산확보가 지연된데다,
보조금이 헥타르 당 3백만원으로 낮고,
대체작물을 재배하기 어려운 환경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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