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제주간 쾌속선의 지연 운항이 잇따라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첫 취항한 장흥-제주간 쾌속선
오렌지호는 기상 악화로 첫날 운항이 취소된데
이어 주말에도 짙은 안개로 지연 운항이
계속됐습니다.
이는 쾌속선 한 척으로
하루 두차례 장흥-제주를 운항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로 결항이나 지연 운항에 다른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또 제주 서귀포해경이
다른 항 여객선 탑승객과 달리
검색대 한 대로 탑승객 짐까지 일일이
검사하다보니 탑승시간이 오래 걸려 형평성
논란과 함께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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