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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취항.. 아쉬움(R)

김양훈 기자 입력 2010-07-02 22:06:07 수정 2010-07-02 22:06:07 조회수 0

◀ANC▶

장흥-제주간 쾌속선 운항이 시작됐습니다.

기상악화로 첫 출항이 취소되기는 했지만
운항시간 단축으로 앞으로는
제주도 당일 여행도 가능해졌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제주도를 1시간대에 주파하는 쾌속선 오렌지호

여객 590여명와 차량 70대를 실을 수 있습니다.

남해안 뱃길 관광객이 늘면서 장흥 노력도에서
제주 성산포까지 새로운 항로가 개설됐습니다.

취항 첫날부터 제주로 가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안개 등 기상악화로 첫 출항이 취소돼
승객들의 불편이 컸지만
내일 아침에는 정상 운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 김시내
갑자기 안떠서.//

오렌지호는 최고 40노트 속도로
장흥에서 제주까지 60마일을 1시간 50분만에
주파할 수 있습니다.

◀INT▶ 한성관
빠르고.//

장흥-제주 항로는
앞으로 수도권과 부산,경남권, 광주권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INT▶ 황영욱 대표
전남은 물론..//

제주 뱃길이 1시간대로 짧아지면서
장흥과 제주를 연계한 관광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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