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민선 5기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미래를 여는 풍요로운 전남'을
도정목표로 설정하고 4년간의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장만채 전남교육감도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도민 천여명앞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선서를 하고,
민선 5기 출범을 알립니다.

단상에는 전남의 미래를 상징하는
어린이와 도민 대표들이 배석했습니다.

박지사는 3선임기 4년간 일자리 창출과
인재육성을 통해 풍요로운 전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산강 사업의 논란을 염두에 둔 듯,
박지사는 취임사의 상당부분을 할애해
'영산강 살리기 사업'은 계속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ＳＹＮ▶
(영산강을 이렇게 두는 것은 후손에게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첫 직선교육감인 장만채 전남교육감도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전남도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장만채 교육감은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전남교육의 혁신과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ＳＹＮ▶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전남교육의 미래를 펼쳐나갈 것입니다.)

변화를 요구한 민심의 선택으로 시작된
민선 5기,,

첫 공식일정을 충혼탑 참배로 시작한
박준영 지사와 장만채 도교육감이 가져올
변화의 바람에 도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