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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영산강 사업 중단' 1인시위 행렬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7-01 19:06:07 수정 2010-07-01 19:06:07 조회수 0

영산강 사업 추진에 반대하는
시민단체 회원들이 주요 간선도로에서
'사업중단'을 촉구하며 1인 시위를 펼쳤습니다.

영산강 살리기 시민행동 소속 회원들은
오늘 오전 박준영 전남도지사 취임식이 열리는 전남도청으로 향하는 주요 길목과
도청 앞 광장까지 50여미터 간격으로 늘어서, '영산강 사업중단'을 요구하는 손펼침막을 들고 시위했습니다.

시민단체 회원들의 시위는
남악신도시에 이르는 주요도로 주변에서
이뤄졌지만, 1인시위에 해당하는 것이라는
경찰의 판단에 따라 별다른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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