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오시아노 리조트,옛 화원관광단지가
용수 부족난을 해소하기위해
인근 농업용 저수지 물을 이용할 계획이였으나 농민들의 반대 벽에 부딪혔습니다.

오시아노 리조트에서
골프장과 축구장,조경수등에 쓰여지는 용수는 하루 3천여톤이지만 단지내 저수지의
하루 최대 공급량이 7백톤에 불과해
심각한 용수 부족난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농업용 저수지인
인근 신덕저수지의 남는 물을 공급받기위해
한국농촌공사,지역 농민등과 협의중이지만
농업용수 부족사태를 우려한 인근 농민들의
반발로 타협점을 찾지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