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도내 백58개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정비가
시급합니다.

전남의 재해위험지구는
침수 위험지구 91곳과 붕괴위험지구 17곳,
재해취약 방재지구 22곳, 유실위험지구
28곳 등 모두 백58개 지구에 이릅니다.

그러나 이 가운데 정비작업이
완료된 곳은 61곳에 그쳐
집중호우가 내리기 전까지
나머지 97개 지구의 정비작업이 시급합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32개 재해위험지구에
7백96억원을 들여 배수펌프장을 설치하고,
하천제방 등 정비작업을 추진중이며
내년까지 2천4백억원을 투자해
재해위험지구 57곳을 정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