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자신감 가졌다(R)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6-29 22:05:49 수정 2010-06-29 22:05:49 조회수 0

◀ANC▶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민선 4기를 마감하는
결산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4년간을 '성장 기반을 다진 알찬
시기였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J프로젝트 등 지역 현안사업의
투자유치 지연은 아쉬운점으로 꼽았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민선 4기는 전남이 자신감을 갖는
시기였다"며 말문을 연 박준영 전남지사는,
"지금까지 해온일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4년간의 평가에 대해 박지사는
"전남이 어려운 상황에 있을때 지사직을 맡아 분석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시기 였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사는 "민선 5기 공약으로
10만개 일자리 창출을 내놓았는데,
2004년과 2006년에는 감히 할 수 없는
약속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SYN▶
(경험적으로 공직자들도 노하우를 축적했고,
일자리 10만개를 만들어 내도록 기업을 유치해 나가겠다.)

민선 4기 성과로는 친환경 생명산업과
일자리 6만3천개 창출, 2대 국제행사 유치 등
10가지를 꼽았습니다.

그러나 금융위기로 인해
지역개발 투자가 지연된 점과 조선산업 불황, 쌀값 하락문제는 아쉬움으로 꼽았습니다.

또 "규제와 금융위기 등으로
관광레저 개발계획들이 상당부분 멈춰 있다며, 지역개발 목적금융은 정부가 풀어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YN▶
(아파트나 상업시설을 만드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지역개발 PF는 정부가 참여하거나 풀어줘야 합니다.)

박지사는 '영산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된
기자들의 질문에는 "이미 수차례 설명하고
밝힌바 있다"며 언급을 피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