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 우리나라 서남해안과 남해안을
오가며 옹기를 실어 날랐던 강진
옹기 운반선이 복원됐습니다.
이번에 복원된 옹기 운반선은
강진 옹기배 조선 장인인 고태랑 씨와
옹기배 사공이었던 신연호 씨 등의
고증과 참여로 복원됐으며 길이 20m,
너비 5.9m로 세개의 돛이 설치됐습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오는 9월 초 옹기의 고장 강진 칠량에서 옹기를
싣고 2012년 해양엑스포가 열리는 여수까지
전통 항해방식으로 운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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