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되는 전남도의회 교육상임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두고 교육의원들과 민주당간에 힘겨루기 양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교육의원 당선자들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임위의 과반수를 차지하는 교육의원들이
위원장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민주당은 다수당이 상임위원장을 차지하는
도의회 운영방침에 따라 선출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교육상임위원회는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5명의 교육의원과 도의원 4명 등 9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교육관련 지방현안을
다루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