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이나 지역 운동가 출신,
정당에 소속되지 않은 단체장의 부패가
더 심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국시도지사 협의회가 최근 실시한
논문공모에서 당선된
서울대 행정대학원 신도균,심인섭씨의 논문에 따르면 민선3기와 4기 단체장의 38.3%가
기소됐으며, 유죄판결받은 비율도 34%에 달했습니다.
신씨 등은 또 경력별로는
정치인과 지역운동가 출신이
부패할 확률이 지역 유력인사나 공무원 등에
비해 높은 편이었지만,
지자체 공무원의 청렴도 지수와
단체장 부패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