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여름휴가와 장마철을 맞아
집단 설사환자 등 수인성 전염병과
일본뇌염 등 모기가 전파하는 전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내일(28일)부터
2주일간 특별점검에 나설 계획입니다.

특별 단속기간 동안 도와 시군은 해수욕장 등 피서지의 설사환자 신고센터 운영점검과 함께, 취약지역에 대한 전염병 예방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지난해 집단 설사환자가
발생한 급식시설 6곳에 대한
관리실태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전남도내에서는 세균성 이질 22명을
비롯해 장티푸스 4명 등
모두 36명의 수인성 1군 전염병환자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