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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도에 전기버스 달린다(R)

입력 2010-06-25 08:10:53 수정 2010-06-25 08:10:53 조회수 0

◀ANC▶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신안군 증도 갯벌에 전국 자치단체가운데
처음으로 전기셔틀버스가 선보였습니다.

관광객들을 위한 탐방용으로
이용될 예정입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르며
해변과 울창한 해송림을 소형버스가
내달립니다.

창과 문이 없는 개방형인 이 버스는
14인승으로 순수하게 전기로만 움직입니다.

한번 충전으로 80킬로미터를 주행할 수 있고
최대 시속은 40킬로미터에 이릅니다

신안군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기셔틀버스 5대를 구입해
다음달부터 운행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INT▶ 김명렬(신안군 슬로시티담당)
(차없는 섬 조성 시발점이다..)

전기셔틀버스는 증도의 자랑거리인
천년의 숲과 우전해변, 태평염전 등을 돌며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추억거리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유영업(신안 증도슬로시터추진위
사무처장)
(길벗과 함께 전기차타고 증도 명소 소개..)

전국 최초의 금연의 섬을 선포하고
인공 조명이 없는 깜깜한 밤,
친환경 농사 등으로 화제를 모았던 증도,

신안군은 앞으로 전기 자전거와 오토바이,
또 마차 등도 도입해
슬로시티 증도를 자동차 소음과 공해가 없는
섬으로 가꿀 계획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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