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대불산단 입주업체의 발목을 잡았던
군사시설보호구역이 20년만에 완화됩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 영암 대불산단 포럼룸에서
해군 3함대와 국토해양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불산단 해군 군사시설 보호구역 완화
현장 조정회의를 열어 보호구역 해제 추진 등을
합의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 중재로 해제가 추진되는 땅은
국토해양부가 대불산단을 개발하면서 민간에
매각한 6만 2천 제곱미터로 업체들은 그동안
군사시설 보호구역에 묶여 공장 신축 등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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