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광주*전남출신 의원들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고 득표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지역출신 의원은 김효석 전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박주선,
김영진 의원 등 3명입니다.

이에따라 광주전남 출신의원 3명은
당권을 놓고 정동영, 천정배, 추미애 의원 등과 경쟁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민주당내에서는
6.2 지방선거의 승리를 현정권 국정운영 실패의 반사이익으로 평가하는 쇄신연대와
정세균 현 대표를 축으로 한 친노-386인사들의 치열한 세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