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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원 관심(R)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6-21 08:10:57 수정 2010-06-21 08:10:57 조회수 0

◀ANC▶
다음달 개원하는 제9대 전남도의회에서는
도의회 개원이래 가장 많은 여성의원이
활동하게 됩니다.

첫 지역구 출신 여성의원을 비롯해
다양한 정당출신의 여성의원들이 포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6.2 지방선거를 통해 전남도의회에 진출한
여성의원은 모두 5명으로
개원이래 가장 많습니다.

지난 8대 도의회와 비교하면
불과 한명이 증가했지만, 여러가지 면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지역구 출신 여성의원에다,
민주당과 민노당, 한나라당 등
다양한 정당분포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순천시의원에서 도의원으로 변신한
허강숙 당선자는 다른 여성의원들과 함께
도의회에서 여성을 대변하는 특위를 구성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INT▶
(기초의원때부터 여성과 복지분야에 관심을 가져왔었는데, 이부분을 특화할 계획입니다.)

민주당에서는 전남도당 여성국장을 지낸
김소영, 진도군의회 부의장을 지낸
한승주씨가 비례대표로 입성했습니다.

한나라당에서는 비례대표로 김인숙씨가
도의회 입성에 성공해, 민주당 일색의 도의회에 유일한 여당 인사가 됐습니다.

도의회 최연소 의원의 기록을 세우게 된
민노당 유현주 당선자는 광양시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나섰던 인물로,
여성정책과 제도정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INT▶
(여성정책이나 제도가 매우 부족하고 조례나 위원회도 활성화가 안되고 있어..)

교육의원을 포함해 정원 62명인
전남도의회의 여성의원 비율은 불과 8%,,
그러나 다양한 이력을 가진
5명의 여성의원들이 가져올 변화의 바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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