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당선자에게 듣는다' 오늘은 완도군 순서로,
3선에 성공한 김종식 완도군수는
전국 최고의 완도를 만드는 데 마지막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해양산업에 주력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육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영훈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김종식 완도군수는 민선 5기 군정을
해양산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생물과 에너지등 4대 핵심사업을 통해
임기내에 해양테크노폴리스를 건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ＩＮＴ▶ 김종식 완도군수

연도.연륙사업과 남해안 고속도로 건설 등
완도를 중심으로 한 교통망 구축을 통해
지역발전을 앞당기겠다고 공언했습니다.

◀ＩＮＴ▶ 김종식 완도군수

해조류와 전복 등 전통적인 수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약초와 아열대 농특작물을 적극 발굴해
새로운 소득을 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ＩＮＴ▶ 김종식 완도군수

또 교육과 복지,문화에 대한 투자를 늘려
돌아오는, 찾아오는 농어촌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ＩＮＴ▶ 김종식 완도군수

두번의 재임동안 '건강의 섬 완도' 브랜드를
확립하고 전국 최초의 빚 없는 지자체를
달성한 김종식 군수,

선거과정에서 빚어진 갈등과 반목,
재임동안 노조,의회와의 대립각을 해소하고
지역화합을 이끌어내는 게 민선 5기의 숙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