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등 국가 비상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민방위의 날 훈련이 오늘(15일)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됩니다.
오늘 훈련은 당초 풍수해대비훈련으로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천안함 사태 이후 국민의 비상대비태세 점검과 민방위 역량 강화를 위해
민방공대피훈련으로 전환돼 주로 피난 훈련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가
울리면 직장이나 학교 등에서는
인근 대피소로 피난하는 한편,
운행중인 차량은 도로 우측에 정차해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면서 행동요령에 따라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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