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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한중 미래도시 착공(R)

입력 2010-06-14 22:05:39 수정 2010-06-14 22:05:39 조회수 0

◀ANC▶
민선 5기 단체장에게 듣는 순서
오늘은 3선 고지에 오른 무안군 서삼석 군수의
군정 방향을 미리 살펴보겠습니다.

서군수는 최대 현안사업인 한중미래도시를
올해안에 반드시 착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END▶

민선 5기 무안군의 최대 관심사는
한중미래도시개발의 성공 여부입니다.

서삼석 군수는 6.2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중국 출장부터 다녀왔습니다.

정부에서 승인한 천8백만 제곱미터 가운데
450만 제곱미터를 우선 개발하기로 한
결정대로 중국정부의 투자 의지를 다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INT▶ 서삼석 무안군수
/금년 하반기에 PF를 반드시 완성시켜서
반드시 토지보상을 착수하고 연말안에
착공이 가능하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의 기초산업인 농,축,수산업의 기반시설도
우선순위에 따라 확충할 계획입니다.

◀INT▶ 서삼석 무안군수
/농업문제 축산문제, 수산업문제 등
기본적인 인프라를 위해서도 선택과 집중을
해 나가겠습니다./

그러나 국책사업의 성격을 띠는 대규모
산업 인프라를 지역의 기반시설로 끌어들이는
문제가 쉽지 않습니다.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 필요한 항공기정비센터 유치, 호남선고속철도 무안공항경유 노선변경, 광주공항 국내선 이전 등이 시급한 숙제입니다.

무안생태갯벌센터, 무안종합스포츠파크,
무안군립미술관 등은 운영을 활성화하거나
개선하는 군민 참여가 필요한 사업입니다.

교통과 주변여건 등의 변화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지역내 주거환경도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INT▶ 서삼석 무안군수
/남악 신도시 입주민들이 도시 미형성으로
인해서 불편을 겪고 있는데 하나, 하나 찾아서
불편을 해소하는데 역점적으로 행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무안군은 도청 이전으로 진행중인 도시변화와
무안공항 활성화 그리고 기업도시 성공
여부에 따라 발전 잠재력이 큰 지역인만큼
3선 단체장의 능력을 어느 지역보다
명확히 검증받는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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