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중형조선 지역혁신센터는
최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포시도니아 2010 국제선박전시회'에서
전남지역 조선소와 기자재 업체와 함께
수주에 나서 유럽과 중동 선주들과
중대형 선박 7척, 3천7백50억원 어치의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대가 주관한 전남조선산업 공동홍보관에는 대한조선과 세광조선, 신우산업 등
4개 업체가 참여해 수주활동을 벌였고,
전시기간동안 31개국 5백80명의 선주사
대표들이 전시관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시도니아 국제선박 전시회는 해운강국인
그리스에서 짝수 해마다 열리며,
이번 전시회는 87개국에서 천8백55개 업체가
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