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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사 영산강살리기사업 '운하사업 관련없다'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6-14 19:06:03 수정 2010-06-14 19:06:03 조회수 0

4대강 사업과 관련해 논란을 빚고 있는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영산강 살리기 사업은
옛모습을 되찾는 것"이라고 말해 운하사업과는 관계없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박지사는 오늘 실국장 간담회 자리에서
여름철 호우와 태풍피해 예방을 위해
장마 이전에 농배수로의 잡풀과 나뭇가지를
제거하고, 샛강 준설을 통해 원활한 물 흐름을 유지해야 한다"며 "영산강 살리기 사업도 샛강 복원을 통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준영 지사는 지난 2천4년부터 영산강
뱃길복원 사업을 시작했는데, 요즘 일부에서
운하사업과 혼돈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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