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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경주장 트랙공사 설계사 요구조건대로 시공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6-14 19:06:00 수정 2010-06-14 19:06:00 조회수 0

아스콘 포장재의 강도와 내구성을 두고
지연됐던 영암 F1 써킷 포장논란이 일단락 돼 경주장 건설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이에따라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F1 경주장은 이번주 써킷 포장 공사가
시작되면 다음달과 오는 8월로 예정된
국제자동차경주 연맹의 검수도 차질없이
진행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써킷을 포장하는데 필요한 15만톤 규모의 아스콘은 강진에서 생산되는
특수 강화골재를 사용하고,
추가 소요량은 전국에서 기준에 적합한 골재를 조달하기로 했습니다.

F1 경주장 포장은 전문공법을 필요로 하지는 않지만, 고속도로 포장보다 마모율 등에서
더욱 강화된 조건이 필요하다는 설계사측의
반발로 한달 남짓 공사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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