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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3원)신도심 개발 '속도'

입력 2010-06-14 08:10:30 수정 2010-06-14 08:10:30 조회수 0

◀ANC▶
부족한 여수지역 주거 공간과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여수 웅천택지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예정대로 2천14년까지 택지조성이 완료되면
해양 관광복합단지로
신도심 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태 기자
◀END▶
72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여수시 웅천동 1단계 택지 개발지구.

택지 조성 공사가 사실상 완료돼
천여세대의 아파트 단지와
일반 주택이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웅천산을 깍아
해양 공원을 조성하는
3단계 택지 개발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웅천산 바로 앞 해안에는
웅천산 절개로 나온 토사를 매립해
대규모 콘도와 호텔 단지가 들어섭니다.

특히 백2십만제곱미터로
가장 큰 규모인 2단계 택지 개발지구 또한
본격적인 토지 보상작업에 들어가
병원과 상가, 주택이 밀집된
복합 주거공간으로 조성됩니다.
◀INT▶
웅천 2,3단계
택지개발에 필요한 사업비는 모두 3천억원.

그동안 사업비 확보가 늦어져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도
민간 투자자가 천3백억원의 중도금을
납입함으로써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INT▶
여수지역 여서.문수지구 이후
가장 큰 규모인 웅천 택지 개발지구.

(S/U)단순한 택지개념을 떠나
주거와 휴양 기능을 갖추고
구 여수권과 여천지역을 잇는 신도심으로
새롭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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