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여수3원)우주항공 메카 지속-R-수정

입력 2010-06-12 08:10:28 수정 2010-06-12 08:10:28 조회수 1

◀ANC▶

나로호 2차 발사가 실패로 돌아갔지만
고흥군의 우주 항공 메카를 향한 대장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나로호의 2차 발사 실패 직후
교과부 안병만 장관은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
(우주를 향한 우리의 도전은 멈추지 않고 우주강국의 꿈을 이루는 그 날까지 더욱 더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고흥군은 정부가 3차 발사를 준비하는 등
지속적으로 우주.항공 산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나로호의
2차 발사 실패가
우주항공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걸림돌이 되진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해 개관한 우주과학관에 이어
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우주천문과학관 등
우주과학 교육.체험의
핵심 클러스터 사업들도
이미 상당 부분 결실을 얻고 있습니다.

또, 이번 나로호의 2차 발사 실패를 계기로
발사체 원천 기술의 필요성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우주.항공 R&D 구축 사업을 위한
어느정도의 동력도 확보했습니다.
◀INT▶

고흥군 봉래면의 한 작은 어촌 마을이
우주를 향한 관문으로 확정된
지난 2001년 부터 시작된
고흥군의 우주 항공 메카를 향한 꿈.

비록 지난 해 나로호 1차 발사에 이어
2차 발사도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지만
고흥군의 우주 항공 메카를 향한
머나먼 대장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