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복어요리를 먹고 중독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각별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어젯밤 8시 반쯤 완도군 노화읍에서
64살 박 모씨등 주민 5명이 직접 잡은
복어를 조리해 먹은 뒤 잇따라
마비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2명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목포에서도 복어독에 중독돼
5명이 치료를 받았으며 지난 3월 여수에서는
복요리를 먹은 선원이 숨지는등 복요리
중독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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