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당 교섭단체로 운영되던
전남도의회가 제9대 개원이후 양대 교섭단체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제9대 전남도의회를 구성하게 될 의원은
모두 62명으로 이 가운데,
민주당이 49명으로 가장 많고,
정당이 배제되는 교육의원이 5명, 무소속 4명, 민노당 3명, 한나라당 1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에따라 교육의원과 무소속, 민노당,
한나라당 소속 의원이 13명에 달해
의원 6명이상이면 구성할 수 있는
원내 교섭단체 구성이 가능해 민주당의
일방통행식 의회운영에 제동이 걸릴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