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민선 5기 '당선자에게 듣는다' 오늘은 진도군수 차례입니다.

이동진 진도군수 당선자는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ＥＮＤ▶

이동진 진도군수 당선자는 지역 경제 살리기
첫번째 목표로 기업유치를 꼽았습니다.

공기업 최고 임원의 경험을 살려
외국기업에까지 손을 내밀 뜻을 비쳤습니다.

◀ＩＮＴ▶이동진 진도군수 당선자
"중국,일본 기업까지 유치하도록 발로 뛰겠다"

살림살이가 나아지면 젊은이들이 되돌아올
것이고 이에 대비해 명문학교를
만드는 데 힘을 모은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민속의 보고에 걸맞는 민속예술 전문대학
설립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ＩＮＴ▶이동진 진도군수 당선자
"..교육을 통한 젊은이들의 거주,민속문화의
보존 등 다양한 효과.."

가능한 경관을 고려한 개발을 선택하고,
대규모 민원이 있는 현안에 대해서는
직접 나서 해결하겠다며 주민들과 가까운
생활 행정을 강조했습니다.

◀ＩＮＴ▶이동진 진도군수 당선자
"..생활과 밀접한 행정이 결국 선거를 통해
당선된 군수의 몫이라고 생각.."

공무원 인사는 업무 능력과 연공 서열을 고려해
합리적으로 실시하는 등
투명하고 신뢰받는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