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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병어축제, 고기 안잡혀 '울상'

입력 2010-06-09 22:05:49 수정 2010-06-09 22:05:49 조회수 0

오는 주말에 열릴 예정인
제4회 신안병어축제가 유례없는 흉어로
차질이 우려됩니다.

신안군 관계자는
지도 송도위판장의 병어거래물량이
평년의 1/5 수준에도 못미친
하루 2,3백상자에 그치면서
축제때 쓰거나 판매할 병어를 아직까지
확보하지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병어값도 두배가까이 치솟아,
싸고 싱싱한 병어를 맛보기위해 일부러
축제현장을 찾아온 외지 관광객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지않을까 크게 염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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