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재선이상 의원 16명이
오늘 도의회 초의실에서 긴급 간담회를 가져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김재무, 홍이식 의원 등
재선 이상 도의원 16명은 간담회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초선의원으로 구성되는
제9대 도의회 개원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친목회 형태의 모임을
결성해 7월 개원하는 도의회의 운영 대책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신임의장단 구성을 둘러싸고
4파전의 물밑작업이 시작된 가운데,
재선 이상 의원모임에 대해 일부 당선자들이
불편한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움직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