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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인수작업 착수(R)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6-07 22:05:54 수정 2010-06-07 22:05:54 조회수 1

◀ANC▶
다음달 민선5기 단체장 취임을 앞두고
전남교육감과 초선 단체장들이
업무 인수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시군에서도 당선자의 공약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58.37%의 지지를 얻은
안병호 함평군수 당선자는 선거가 끝난
요즘 더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당선인사를 하는 틈틈이 군정 인수작업을
벌이느라 분주하기 때문입니다.

오랜 조합장 근무경력에 행정업무는 밝지만,
6백명의 공직을 이끌고 2천억원이 넘는 예산을 집행하는 군수직은 처음이기 때문입니다.

◀INT▶
(군 행정 전반에 대해 알고는 있지만, 자세하게 살펴봐야죠..)

신임 단체장을 맞이하는 지자체의 움직임도
분주해 지고 있습니다.

지자체 산하 건물에 인수위 사무실을
마련하고, 인수작업을 지원하는 행정
재정지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INT▶
(당선자가 별 어려움없이 군정을 인수할 수
있도록..)

전남지역의 초선단체장은 함평과
진도, 해남, 곡성, 장성, 나주 등 모두 6곳,,

행정안전부의 인수작업 지침에 따라
사무공간과 집기 임대 등 지원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당선자의 공약에
따른 정책 변경입니다.

특히 사상 첫 총장출신 당선자를 맞는
전남교육청의 경우, 당선자 측과 접촉하면서
정책방향을 가늠하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장만채 전남교육감 당선자는 교수 등으로
취임준비 실무위를 구성한데 이어, 사무실이
마련되는데로 본격적인 인수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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