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땅끝 꿈길 걷기 두번째 행사가
주말인 오는 12일 도솔봉일대에서 열립니다.

5일장인 송지면 산정장에서 모여
마봉과 도솔봉,미황사 숲길등 코스를
춤꾼,노래꾼,이야기꾼들과 함께 걸으며
초여름 땅끝의 정취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해남 민예총은 지난 4월에도
땅끝 해안선 옛길을 도는 꿈길 걷기행사를
개최하는 등 땅끝을 알리는 이색걷기를
계속 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