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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 채취 한창(R)

입력 2010-06-05 08:10:57 수정 2010-06-05 08:10:57 조회수 0

◀ANC▶
톳은 칼슘과 철분이 많아 일본에서는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요.

청정해역인 완도 앞바다에서 요즘
톳 채취가 시작됐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완도 신지도,

이른 아침부터 아낙네들이 바다에서
갓 따온 톳을 널고 말리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수확 초창기지만 작황과 가격 모두 기대이상 괜찮게 나타나 어민들의 손길이 가볍습니다.

마른 톳 1킬로그램에 7천원대로
평년치보다 2천원가량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INT▶ 이갑용(완도군 신지면 신리)
..많게는 하루 5톤씩 건조한다..

칼슘과 철분등 미네랄 함유량이 많아
최고의 건강식품을 꼽히는 톳은
생산량의 절반이상이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INT▶ 김병철(완도군 어업생산담당)
..연간 천3백여톤 대일 수출...

최근에는 조미료와 건강보조식품등
다양한 톳 가공품들이 개발돼 국내외 시장을
넓히고 있습니다.

5월부터 6월 말 사이에 주로 생산되는 톳은
완도지역에서만 연간 백60억원의 소득을
안겨주는 효자 품목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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