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나로호의 2차 발사를 앞둔 나로 우주센터는
팽팽한 긴장감에 휩싸여 있습니다.

나로우주센터에서는
나로호 발사 준비의 마무리 단계인
나로호 총점검과 함께
발사운용 사전준비 상황 점검이 이뤄졌습니다.

막바지 점검에 여념이 없는 우주센터 표정을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발사 일자가 임박하면서
우주센터 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주센터는 현재
외부와의 일체 접촉이 차단된 상태입니다.

우주센터 내 200여 국내외 연구원들은
이제 발사 준비의 마무리 단계인
나로호의 총 점검과
발사운용 사전 준비 상황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ＩＮＴ▶
"우리 연구원은 지금 현재 긴장을 늦추지 않고 각자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차 발사 때 한차례의 경험이 뒷받침돼
현재까지 준비 과정은 비교적 순조롭습니다.
◀ＩＮＴ▶
"우리 연구진들은 현재 상당한 자신감을 갖고 임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우주센터 내 연구진들은
나로호의 발사대 이송 준비를
이주 내 모두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번의 실패가 주는 부담감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연구진들은 최종 발사 성공으로
평가받겠다는 각오로
;'우주를 향한 힘찬 비상'을
꼼꼼하게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