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전남도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박준영 현 지사가 여유있게 당선돼
3선에 성공했습니다.
박준영 지사는 전체 유효투표의 68.3%를
득표해 13.39%를 얻은 한나라당 김대식 후보를 여유있게 제치고 당선됐습니다.
민주노동당 박웅두 후보는 10.9%를 득표했고, 평민당 김경재 후보는 7.39%를 차지했습니다.
교육감 선거에서는 장만채 후보가 54.95%의
득표율로 당선됐고, 김경택 후보가 22.07%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교육관료출신으로 우여곡절끝에 단일화에
성공한 김장환 전교육감은
17.44%를 득표하는데 그쳐 3위,
곽영표 후보는 5.52%를 얻는데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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