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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심은 어디로?(R))

박영훈 기자 입력 2010-06-01 22:05:31 수정 2010-06-01 22:05:31 조회수 0

◀ANC▶
군수가 재직시절 불명예 퇴진한 진도군수
선거는 5명이 출마하면서
전남지역 최대 접전지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유세 마지막날 후보들은 지지를 호소하며
부동표 확보에 온힘을 쏟았습니다.

박영훈기자.

◀END▶

군수와 국회의원 선거를 포함해 7번째 도전에
나선 한나라당 곽봉근 진도군수 후보.

힘있는 여당 후보임을 강조하고
또 강조했습니다.

◀INT▶곽봉근 진도군수 후보*기호 1번,
한나라당*
"..이번엔 완전히 바뀌어야 합니다.
여당 후보만이 지역발전 가능합니다..."

공기업 최고 임원 출신의 민주당 이동진후보.

경력을 앞세워 지역 경제 회생의 적임자임을
부각시키면서 민주당 전통 지지층 표심의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INT▶이동진 진도군수 후보*기호 2번,
민주당*
"...국회의원,도지사,군수가 모두 한마음의
민주당으로 연결.지역 발전시키겠습다..."

무소속 후보들은 경험과 인물론으로 부동층을
흔들었습니다.

진도군청 공무원 출신의 김희수 후보는
평생 고향을 지켜온 토박이론으로
다른 후보들과 선을 갈랐습니다.

◀INT▶김희수 진도군수 후보*기호 7번,
무소속*
"..진도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진도를 한번도
떠나지 않고 살았고,앞으로 살 후보입니다."

공무원과 도의원 경력을 자랑하는 김병동
후보는 행정과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행복한 진도를 만드는 군수가
되겠다며 표를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INT▶김병동 진도군수 후보*기호 8번,
무소속*
"..진도군민 저를 뽑아주십시오.진도를 발전
시키겠습니다.황소처럼 일하겠습니다..."

경찰 공무원에 이어 진도군수를 한차례 지낸
김경부 후보는 민주당 경선과정을
문제 삼으며,당이 아닌 인물로 군수를
뽑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INT▶김경부 진도군수 후보*기호 9번,
무소속*
"..깨끗하고 뚝심있는 후보입니다.저를 진도
군수로 뽑아주시면 발전을 꼭 이루겠습니다.."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간에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신안군수 선거에서는
후보들이 압해도 등 유권자들이 많은
지역을 집중적으로 누비며 유세 마지막 날
부동표 공략에 남은 힘을 쏟았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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