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6.2지방선거에서 교육의원도 선출합니다.

우리지역에서는 누가 출마했는 지
한승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ＶＣＲ▶
목포,신안,완도,해남,진도의
전남 1선거구에는 4명이 출마했습니다.

4명의 후보 모두 병역을 마쳤으며
전과기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병학, 김봉근, 김성철 세 후보가
교육장과 교육위원 출신이고 오영석 후보는
전교조 초대 목포시위원장과
목포시의원을 지냈습니다.

나주,장흥,강진,영암,무안,영광,함평의
4선거구 역시 4명이 나섰습니다.

김목, 나승옥, 박봉민 후보는
교육위원과 교사출신으로 전과는 없습니다.

유제원 후보는 군복무를 하지 않았으며
교육기자재 납품비리로 구속돼 옥중출마
했습니다.

여야 합의에 따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주민 직선으로 뽑는 교육의원.

교육 예산을 심의 의결하고
교육청에 대한 행정감사, 조사권을 행사하며
학교수업료와 입학금, 학원 규제에 대한 조례도 제정할 수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모두 5개 선거구에 5명을 선출하게
됩니다.

mbc뉴스 한승현◀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