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차세대 성장동력의 산실이 될
과학기술센터가 대불산단에 들어섭니다.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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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관련업체들로 가득한
영암 대불 국가산단입니다.
블럭 등 단순 조립업체를 축으로
조선기자재, 이제는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업종전환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구개발시설이 없어
이른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불리는
조선기자재 업체 유치에 한계로 작용했습니다.
조선업이 호황을 누리던
지난 2천8년부터 시작된 과학기술지원센터가
사업추진 3년 만에 첫 삽을 떴습니다.
사업비 3백억원이 투자돼
오는 2천12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SYN▶
(전남의 기초기술 연구개발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연구개발시설과 실험실 등이 들어서는
과학기술지원센터에는 목포대 RIC,
중소조선연구원 한러 융합기술센터 등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또 고가의 연구장비들이 집적화 돼
신재생에너지와 신소재, 융복합분야의
핵심 원천기술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두뇌집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INT▶
(전남의 융복합 산업의 메카로 작용할
것입니다.)
대불산단의 과학기술지원센터 건립은
전남동부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서남권의 연구개발 기반을 확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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