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신안군수선거] 무소속과 민주당 자존심 대결

입력 2010-05-29 08:10:42 수정 2010-05-29 08:10:42 조회수 0

◀ANC▶
신안군수 선거는 지난 선거에서 연달아
참패를 당한 민주당이 자존심을
되찾을 수 있을 지에 관심을 쏠리고 있습니다.

현 군수인 박우량 군수는 지속적인 지역발전을 위한 안정론을,

민주당후보는 깨끗하고 공정한 군정을
내세우며 표밭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신안군수 선거는 민주당 강성종후보와
현 군수인 무소속 박우량후보,
무소속 박세준 후보가 막판 표심잡기에
전력을 쏟고 있습니다.

민주당 강성종 후보는
원칙없는 인사,공사로 군정이 무너지고
혈세로 빚잔치를 벌이고 있다며 현 군수를
비난했습니다.

◀INT▶ 강성종(민주당 기호 2번)

무소속 박우량 후보는 신안 발전의 가능성을 보여줬던 지난 4년간 재임성과를 내세우며
지속 가능한 신안발전의 적임자임을
호소했습니다.

◀INT▶ 박우량 후보(무소속 기호 8번)

뒤늦게 선거에 뛰어든 무소속 박세준후보는
청렴하고 공정한 행정으로 신안군과 군민의
재산을 지키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INT▶ 박세준 (무소속 기호 7번)

각 섬별로 후보들의 지지세력이 갈리고 있는 가운데 현 군수인 박우량 후보를 민주당
강성종 후보가 바짝 추격하는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선안군수 선거는 무소속 당선을 이어갈 지,
아니면 무소속에게 연거푸 고배를 마신
민주당이 전통적인 텃밭을 되찾을 수 있을 지에 관심이 몰리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