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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수 선거] 최대 격전지로 부각

입력 2010-05-28 22:05:57 수정 2010-05-28 22:05:57 조회수 0

◀ANC▶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간 2파전으로 치러지는
해남군수 선거가 전남지역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습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가
오차범위 박빙의 대결을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막판 부동층의 표심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양현승기자입니다.
◀END▶
◀VCR▶
해남군수 선거는 이전 군수들이 잇따라
비리로 물러나면서 정책 대결보다는
청렴성과 부패방지가 최대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공무원과 군의원등 다양한 경력을 지닌
민주당 박철환 후보는 평생 청렴성이나
도덕성에서 단 한번도 문제된 적이 없다며
민주당에 힘을 실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또 군정청렴위원회와 주민 참여형 재정운영을
도입해 공직자 비리와 부패를 제도적으로
원천 차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INT▶ 박철환 (기호 2번, 민주당 후보)

3선의 도의원을 지냈고 지난 선거에서도
근소한 차로 고배를 마셨던 무소속
이석재후보는 검증된 후보론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군민 행정지원단과 인사 군민배심원제를
도입해 부정부패,비리를 없애 구겨진 해남의
자존심을 되살리겠다며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INT▶ 이석재(기호 7번,무소속 후보)

이들 두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
오차범위내 박빙의 대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선거 막판, 부동층의 표심이
승부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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