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가 속출했던 해남의 한 농촌마을이
한옥마을로 바뀐 뒤
관광객 유치와 인구 증가 효과를 거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해남군 삼산면 매정리 마을은
지난 5년동안 30여명의 주민들이
고향을 등지면서 늘어난 폐가 22동을
한옥으로 리모델링 한 결과
최근 3가구 11명이 새로 이주해오고
전입 문의 또한 줄을 잇고 있습니다.
또 이들 한옥가운데 11동을 민박집으로
활용하면서 인근 대흥사등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 유치와
새로운 소득 창출 효과도 거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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