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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3원] 율촌 2산단 '촉각'-R

입력 2010-05-26 08:10:36 수정 2010-05-26 08:10:36 조회수 0

◀ANC▶
포화상태에 이른 광양만권의 산업용지에
대안으로 율촌 2산단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공기업은 물론 대기업도 투자에 관심을 보여
빠르면 내년 상반기 착공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광양만권은 철강과 석유화학 두 경제축이
지역 산업을 이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양만권 개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산업용지가 크게 부족하다는 겁니다.

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산업용지는
율촌 제 2산단,

그 면적만 8.9 제곱킬로미터에 이릅니다.

산업용지 조성에 필요한 1조 2천억 원 가운데
60%는 정부예산으로 확보됩니다.

율촌 2산단 조성에는 일반 기업은 물론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공기업들의 관심도
높습니다.

삼성, 포스코, 수자원공사 등 관련 기업들이
투자에 참여할 경우 조기 조성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INT▶

율촌 2산단은 오는 7월쯤,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 자문위원회에서
개발계획이 승인될 예정입니다.

내년 상반기 착공이 이뤄지면
오는 2015년부터는 입주가 가능합니다.

유치업종은 화출창출형 전기.전자, 의료정밀, 제조업종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 개발 중인 율촌 제1산단은
올해 분양이 완료됩니다.

때문에 제 2산단의 조기개발이
지역경제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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