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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의 막이 오르면서
TV 토론회에 거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다음주 부터는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TV 토론이 일제히 열립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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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의 꽃인 말의 성찬,,
후보자의 공약과 자질을 안방에서 검증하는
TV 토론회가 다음주부터 시작됩니다.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고,
MBC KBS가 방송하는 TV 토론회는
도지사와 교육감, 시장 군수,
정당비례대표 순으로 진행됩니다.
서남권에서는 단독 입후보한
영암군수 토론회를 제외한
9개 시장군수 토론회가 오는 24일부터
잇따라 열릴 예정입니다.
C/G-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가 맞붙은
강진군수 후보 토론회는 오는 24일
낮 12시40분부터 95분간 생방송되고,
완도, 무안, 진도, 장흥군수
선거 방송 토론회가 차례로 계속됩니다.//
초청대상은 국회에 5석이상 의석을 보유한
정당 후보와 최근 여론조사에서 5%이상 지지를 얻은 후보들입니다.
조건에 맞지 않는 후보들은 비초청으로
10분이내의 방송연설 기회를 갖게 됩니다.
유권자들의 알권리를 위해 이번 선거부터는
TV토론에 불참하는 후보에게
4백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제재도 강화됐습니다.
공명선거와 정책선거를 위해 도입된 TV 토론이 6.2 지방선거에서 어떤 변수로 작용할 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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