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최근 문화재위원회를 개최하고
공 여사의 1인 창무극을 도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명칭을 '판소리 1인 창무극 심청가'로
결정했습니다.
위원회는 공 여사가 판소리의 음악적인 측면과
'아니리', '발림' 등을 극적으로 발전시켜
문화변용을 이뤘고
1인 창무극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한 점 등으로 문화재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병신춤으로 서민들을 울리고 웃겼던
공옥진 여사는 뇌졸중으로 12년째 영광에서
투병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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