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은 관급공사 수주를 돕는 대가로
돈을 받은 영암군청 52살 신 모 과장을
구속하고 공무원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신 씨는 지난 2006년 1월부터
전기공사업자 49살 이 모씨로부터 18차례에
걸쳐 천 5백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업자들이 많게는 억대의 계약을
군과 체결한 점으로 미뤄 이들이 조직적으로
유착관계를 형성했을 것으로 보고 윗선의
연루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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