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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선거 난전(R)/수정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5-19 22:05:36 수정 2010-05-19 22:05:36 조회수 1

◀ANC▶
전남교육감 후보 여론조사결과
선거일이 가까워 지면서
후보간 격차가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부동층이 많은데다,
일부에서 추진되고 있는 후보 단일화 변수가
관건입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목포MBC가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지방선거 관심도는 80.5%에 달합니다.

그러나 전남도 교육감 후보자 선택은
사정이 전혀 다릅니다.

여론조사 결과 장만채 후보가 18.7%로 선두, 김장환, 김경택 후보 등의 순입니다.

부동층은 54.2%, 두 달전 조사 때보다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과반을 넘는 수치입니다.

부동층은 여전하지만,
투표용지 기록순서 추첨이후 첫 번째와
두 번째를 차지한 장만채 후보와 김경택 후보는 상승했고, 세 번째 이후 순번 후보는
지지율이 모두 하락했습니다.

이른바 줄투표의 우려가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다는 반증입니다.

지역별로는 장만채 후보가 순천 등 동부권에서 김경택 후보는 목포, 영암, 함평 등 서남권에서 현저히 앞서 있습니다.

김장환 후보는 함평 등 광주 근교권에서
우세합니다.

도교육감 선거는 신태학, 서기남, 윤기선씨의 후보 단일화와 부동층의 향배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전남교육감선거 여론조사는
목포MBC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18일 하룻동안 전남지역 유권자
천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한 결과로
허용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1%포인트, 응답률은 34.5% 입니다.
MBC 뉴스 김 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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