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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진도]무주공산 혼전(R)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5-19 22:05:33 수정 2010-05-19 22:05:33 조회수 0

◀ANC▶
6.2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 격전지로
분류되는 해남, 진도 군수선거는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두 지역 모두 1,2위간 격차가
오차범위내에 들어있어 한 치앞을 내다볼수
없는 상황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현직단체장이 없는 이른바 무주공산인
진도군수 선거에서 현재 1위는
민주당 이동진 후보 입니다.

지지율 32%, 23%인 김경부 후보와의 격차는
9%에 불과합니다.

두 달전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 공천권을
따낸 이후보의 지지율이 두배가량 상승한 점이 두드러집니다.

김경부, 김희수 후보는 3%가량의 상승세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현직이 출마하지 않는 서남권 최대 격전지인 해남군수 선거 역시 혼전입니다.

민주당 박철환 후보 38.8%,
무소속 이석재 후보 36%로 오차범위내
경합이 치열합니다.

부동층은 25.3%로 이들의 향방이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두 달전 조사와 비교해 이석재 후보의
지지율이 대폭 상승한 점이 주목됩니다.

공천파문 여파속에 두 지역 모두 민주당
지지도가 다소 낮아지기는 했지만, 과반
이상의 지지도가 표로 결집될지 관심입니다.

진도, 해남군수 여론조사는
목포MBC가 코리아 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일과 18일 이틀동안 지역별로
각각 4백명씩을 전화면접방식으로 조사한 결과로, 허용오차는 95% 신뢰수준에 각각
플러스 마이너스 4.9%포인트,
평균응답률은 34.6% 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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